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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조사하는 활동을 '임장'이

  • 등록일 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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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물로 나온 부동산 물건을 확인하고 주변 정보를 얻으려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는 활동을 '임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집 살 생각 없이 부동산 공부 등을 목적으로 모여 현장을 둘러보는 이른바 '임장크루'가 많아지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임장에 비용을.


이날 방송은 소신 있는 신혼부부들의 신혼집임장으로 ‘구해줘! 신혼집’으로 꾸며.


▲임장스터디 "2000년대 후반 서울에 아주 작은 아파트를 당시 2억 원대에 샀는데 그걸로 큰 덕을 봤죠.


그것을 계기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 노동절인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 열린 부동산임장(臨場) 스터디에서 40대의 리더 A 씨는 이렇게.


부동산 공부를 위해 매수 의사 없이 현장을 방문해 매물을 보는 ‘임장크루’가 늘어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공인중개사협회)가임장활동에 비용을 청구하는 ‘임장비’ 도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DB 김종호 공인중개사협회장은 지난 23.


안좋은데 헛고생한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죠.


매물을 보고 마음에 안들어서 계약 안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건데, (임장크루처럼) 처음부터 구매할 생각이 없었던 걸 알았으면 매물을 보여줬겠어요?" 평택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A씨는 최근.


매물을 보러 온 이들은 있었지만 모두임장크루들이었기 때문이다.


알면서도 조건을 맞춰 매물을 보여준 뒤 혹시나 연락을 해봤지만 역시 돌아오는 건 무응답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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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스터디 [임장스터디 모집글 캡처.


그것을 계기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 노동절인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한.


[서울=뉴시스] 한 포털 스토어에 올라온임장클래스 상품.


(사진=네이버 스토어 캡처) 2024.


"계약도 안 했는데 왜 돈을 내야 하느냐", "중개 수수료도 비싼데 또.


작금 사용 빈도가 부쩍 높아진 단어를 꼽는다면 '임장'이 빠질 수 없다.


임장(臨場)은 '현장에 임한다'는 뜻의 한자어다.


'발품을 팔다' '방문하다'는 의미까지 아우른다.


국어사전엔 '어떤 일이나 문제가 일어난 현장에 나옴'이라고 적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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