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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거법 파기환송 사건을 두고,민주당의 강경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후보 재판을 대선 이후로 미뤄야 한다면서, 오는 12일까지 조치가 없으면 모든 권한을 총동원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 후보도 공평한 선거운동 기회.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후보의 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 이후 사법부를 향한민주당의 공세가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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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자격이 걸려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민주당의 당혹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힘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맞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방안까지 검토하겠다는민주당을 향해 “사법부를 부정하는 테러집단 같은 행태”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무리 발버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 비상시국 선언을 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앞줄 가운데)와민주당의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법원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년 2월 대법관에, 2023년 11월 대법원장에 지명될 때였다.

특히 2014년은 박근혜 정부 첫 번째 대법관 청문회였던 만큼민주당은 공격수를 전진 배치하며 잔뜩 별렀다.

대한민국 공직자라면 무릇 갖춰야 할 음주운전, 병역기피, 탈세.

양평서 경청투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선 후보(왼쪽)가 5일 경기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을 중단시키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서는 선거운동 기간에 잡힌 모든 대선 후보자의 재판 기일을 대선 뒤로 미루라고 요구했다.

그러지 않으면 대법원장 탄핵.

[앵커]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파기환송심 재판과 관련해 "공평한 선거운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선 이후로 재판을 미뤄야 한다며, 이를 거부하면 재판 진행을 막겠다고 예고했습니다.